진심 한번 읽어보세여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지금 이시간에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라고  이글을 쓰네요

우선  전 불량주급  남자입니다

건강이 좀 안좋아서 아내 대신 집지키기? 하고잇네여.. 서민이다보니  방두칸 작은 거실겸 부엌 있는  오래된 단독이네요.,.

이집에 이사오고  2년동안  그놈의 지긋지긋한  바퀴벌래와동거아닌 동거를 햇습니다

남자이고  낮에는 집에 혼자잇다보니  약국에서 파는 연막탄도 쏴보고   뿌리는 약으로 집을 도베하고 해도.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나옵니다... 끈끈이도 놓아보았죠

딸이 고등학생인데 아침에 일어나 작은거실 형광등 스위치 누르면 아빠 하고 소리 지릅니다..

바퀴벌래가 바닥을 점령햇다고 하면 믿으실려나  불퀴면 우루륵 구석으로 도망갑니다

딸에게 참 미안햇습니다 

가난하게 사는것도 미안한데 벌래와 동거라니요..

울 마눌이가 투덜됩니다  어케좀 해봐...

그래서 내손에서는 불가능하다  싶어 세스코 전화햇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서민이 쓰기엔 부담가더군요.   네이버 이리저리 찾다가

요기 이 홈피까지 왔습니다..

첨에는 중소업체다 보니 믿음이  반반 햇습니다

그런데요 믿음이 반반이라 그런가 가격이 세스코 절반값이다 이거여용..

그래 못먹는 술한잔  먹엇다 치고 신청햇습니다..

그날 바로 2시간 후쯤  두분이 오셨습니다.

뭐 영화처럼  방독 마스크 하고 오시는 그런분들 아니옵니다 ㅎㅎ

옆집 아저씨같은 분  오셔셔  쓰윽 둘러보시고.. 몇가지 설명해주시고 30분 40분 정도 걸리면서

치약 같은것  구석 구석  뿌려주시고  끈끈이 몇개 툭 툭 던저주시고,. 진짜 이랬습니다.

내 맘속으로 아 8만원 버렷구나.. 저건 나도 다해본건데.....   후회아닌 후회를 합니다..

그리고 게약서  써주시고   수고하세여  살짝 투명스럽게 인사를 하고 아저씨들 마중했습니다.

그날 저녁 마눌이와 애들 하는말  잘좀 알아보고 세스코 이런데 부르지  8만원 난렸구만  궁시렁..

근런데 말입니다.. 반전   대박  반전..

아침에  그   바퀴벌래 병사들이 안보이는겁니다..

그다음날부터  죽은놈들이 한마리씩 보이더니

지금 한달이 다 지나도록 그 많앗던 놈들이 기어다니는걸 못보앗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 후기를 쓰는것은  내가 확실이  격어보고 글 써야지 맘먹었고 이제 글씁니다.

혹시  작은 종소업체니까    가격이  유명업체 절반 이니까   믿음이 반반 이시분. 있으시죠..

그런 편견 버리세여  정말   8만원 값합니다...

우리집은 작은곳이라 8만원인데 큰집은 모르겟네요..

진짜 대박  8만원  솔직이 연막탄   끈끈이  뿌리는액체약   몇번 사면  더 나옵니다..

아  이글쓴놈 알바 아냐  이런생각도 버리시고...

진짜  대박   다른것은 안써봐서 모르고요 바퀴벌래  하나 확실 합니다..

아직 한달이 지났지만  살아움직이는 놈  한마리 못봣습니다..

천호동 우리집 오신 아저씨 두분 감사합니다.......

맘같으면 저번도 올려서  확인하실분 하라고 하고싶네여..

진짜  한번 믿어보세여  바퀴벌레만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