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에 감사합니다.

7월부터 모기에 물린줄 알았는데 몸전체에 아이가 물려서 모기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에 검색하다보니 빈대인것 같다는 생각에 해충전문업체 급히 검색해 방역하고 기사님께 죽어있는 벌레보고 빈대가 맞냐고 물으니 빈대라고 했습니다. 그때가 7월말. 그날부터 8월 말 홈로취케어를 만나기전까지 개체수 증가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에 침대 매트리스 쇼파 책상 책장 책상의자 식탁의자들까지 모두 버리고 침구및 옷 고온세탁및 건조. 밤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이 물리는지 확인하고 고2중1학생이 있어서 등교불안까지 있어 너무너무 힘든 8월을 보냈습니다. 홈로취케어가 빈대 방멱전문이고 후기가 진심이 느껴져 3차방역을 마지막으로 하기로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 오시더니 빈대가 나올수 없는 집이라고해요. 올해 1월에 입주한 집이거든요. 저는 그동안 아이가 물렸던 사진과 트랩으로 잡은 벌레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더 빈대가아니라며 방역안하시고 출장비만 받으셨습니다. 무거운 장비가지고 온김에 방역하시고 비용청구할수도 있는데 양심껏 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마음메 안정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빈대가 아닌 그 무서운 벌레도 안나와서 집안 규조토 청소중입니다. 빈대가 아니어도 사람 무는벌레가 집안에 들어와 증식하니 피해가 엄청나고 무섭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